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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BALL   &  ART
나는 축구하는 예술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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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 Jae S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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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 Jae S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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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Jae Sook

How It All Started

축구와 예술, 이 두 세계는 여성 시니어들에게 있어 서로 닮은 점이 많다. 축구장에서 공을 차는 순간, 마치 캔버스 위에 붓을 휘두르는 듯한 자유로움이 느껴지고, 경기의 흐름을 읽고 움직이는 과정은 즉흥적인 연주처럼 생동감 있다. 한 발, 한 발 내디딜 때마다 무대에서 춤을 추듯 리듬을 타고, 동료와 주고받는 패스는 오케스트라의 화음처럼 조화롭다.

특히 시니어 여성들에게 축구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다. 젊음을 떠나보낸 후에도 여전히 도전할 수 있고, 새로운 감각을 깨울 수 있는 예술과도 같다. 몸을 움직여 공을 컨트롤하는 순간, 오랜 시간 잊고 있던 감각들이 깨어나며, 경기 속에서 나를 표현하는 법을 다시 배우게 된다. 예술이 그렇듯, 축구도 기술을 넘어 감성과 창의성으로 완성된다.

락커룸에서 운동복을 벗으면 그녀들은 다시금 선율을 만들고, 색을 입히며, 새로운 감동을 창조하는 아티스트가 됩니다. 

축구와 예술은 그녀들에게 있어 서로 다른 것이 아니라, 같은 맥락에서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하나의 길이다.

​이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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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amic Artist

나에게 축구는 사랑의 엔돌핀이다.

​이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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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나에게 축구는 새롬의 이름을 큰소리로 불러주는 신바람

서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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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nist

​나에게 축구는 산소다.

전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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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나에게 축구는 인생반정의 시작점입니다.

신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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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list

나에게 축구는 '축'제의 '구'심점이다.

김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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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나에게 축구는 '내 자존감을 다시 세워준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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